앤비젼이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았습니다.

앤비젼은 13년이라는 짧지만 긴 시간동안 앤비젼과 함께 해 온 구성원들 중 10년 장기 근속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감사패와 함께 시상을 하고 있는데요. 올해 앤비젼 창립 기념일에는 총 2명의 구성원들이 10년 장기 근속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영광의 주인공 중 1명인 이길재님과의 간략한 인터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가 기억하는 앤비젼에서의 10년 이야기, 지금부터 들어보시죠!


매일 보는 사이지만 간단하게 자기 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앤비젼 3D 솔루션 그룹에 이길재입니다. 제가 앤비젼에 입사한지 올해로 10년이 되어 장기 근속상을 받게 되었네요. 누구나 10년동안 일하면 받을 수 있는 개근상이랄까요?(하하)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개근상은 쭉 받았습니다. 앤비젼에서도 다행히 10년을 근속하게 되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10년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제가 10년동안 맡은 앤비젼에서 맡은 직무는 Application Engineer와 3D 솔루션 매니저인데요. 사업부에서 Application Engineer할 때는 동료들과 같이 라인에 들어가서 함께 고생하며 일했던 가장 기억에 남아요. 3D 솔루션그룹으로 오고나서는 협력사 발굴을 위해 해외 출장을 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경험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한국 정서만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까 오후 6시~6시반까지 일을 하게 되었는데, 나중에는 쫓겨나기도 했었죠. (하하하) 새로운 직무를 맡겨되면서, 해외 협력사들과 해야 할 일이 많아졌는데 그 곳에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각 문화의 정서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공부해야 한다는 걸 그 때 배웠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앤비젼은 얼마나 변했나요?

제가 처음에 앤비젼에 들어왔을 때는 사무실이 서교동 (홍대쪽)에 있었는데요. (대표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처음에는 창고 같은 분위기였어요. 꽤 어두컴컴한 테스트룸에 앉아서, 2주에서 1달 정도를 아무것도 못했던 것 같아요. 다들 바쁜 분위기여서 다른 분들에게 업무를 물어보고 할 새가 없었죠. 저에게 앤비젼은 첫 직장이기 때문에, 직장이란 원래 이런 곳인가하는 생각을 했었죠. (웃음)

그런데, 지금은 상당히 체계적으로 변했죠. 신입사원 OJT나 각종 직군 관련 교육들도 생기게 되었구요. 그리고 사무실 분위기도 화사해졌잖아요~ 그 때와 비교하면 정~말 많이 바뀌지 않았나라고 생각하네요.


10년 근속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그러게요. 사실 저에게는 직무전환이 컸던 것 같아요. 만약 같은 곳을 10년동안 똑같은 일을 하며 다닌다고 한다면 물론 거기서도 많이 배우고 경험했겠지만, 솔직히 슬럼프가 안왔을까 생각해봤을 때 왔을 것 같습니다. 직무전환을 하면서,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아이템을 찾고 관련 스터디도 하면서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일들을 하게 되었죠. 저에게는 직업이 한 번 바뀐거나 마찬가진 것 같아요. (웃음) 그래서 제 나름대로 제 2의 인생을 사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하하하.


직무 전환을 하기 전과 후에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Application Engineer 시절에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들이 훨씬 많이 있었어요. (물론 지금도 많이 다니지만) 그 때 외근을 다니고, 고객들과 만나서 고객 상황이나 환경에 대해 배운 경험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의 일(직무)을 할 수 있었을까라고 생각해보면 절대 못했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요. 그래서 그 때 그 경험들이 정말 소중하고, 그 경험 덕분에 3D 솔루션 매니저로서 고객들과의 미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앤비젼의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10년동안 함께 한 앤비져너들에게 한 마디해주세요.

10년동안 동료들과 사이좋게 지냈을 때도 있고, 업무하면서 서로 협의하느라 약간 다툼을 한 적도 있을텐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모두 다같이 잘해보려고 한 일이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시간들도 함께 더 많은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년동안 묵묵히 자신의 분야에서 절대적인 시간을 채우는 꾸준함과 동시에 새로운 길을 걸으며 3D 솔루션의 가치를 보다 많은 곳에 전달하고자 하는 이길재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도 앤비젼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필진 소개



비전양, Miss Vision

앤비젼 공식 블로그의 마스코트.(비전군 & 비전양)

라인스캔 카메라(Line scan camera)의 몸과 고해상도 렌즈(Super resolution lens)인 얼굴로 앤비젼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호기심 많은 소녀



Posted by 비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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