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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비젼 이야기

[앤비져너를 만나다]신입사원 & 경력사원이 말하는 앤비젼의 요모조모

by 앤비젼

[앤비져너를 만나다]신입사원 & 경력사원이 말하는 앤비젼의 요모조모

<인터뷰 Part 1>

 

 

이수진: 안녕하세요. 저는 앤비젼 솔루션 R&D 그룹 14개월차 새내기 앤비져너 이수진입니다. 솔루션 R&D 그룹은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필요한 핵심 기술을 도입&개발하여 회사 기술력에 생명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영현: 안녕하십니까. 저는 솔루션 세일즈 그룹에서 일하고 있는 4개월차 새내기 앤비져너 이영현입니다. 솔루션 세일즈 그룹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니즈나 고통을 파악하여 솔루션을 제안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맡은 그룹입니다. 획일화된 제품이 아니라 고객의 상황에 맞는 각기 다른 솔루션을 제안하기 때문에 일반 세일즈와는 조금은 차별화되어 있는 직무입니다.

 

최학범: 저는 앤비젼에서 기구설계를 담당하는 최학범입니다. 회사에서 취급하는 각각의 성품들(component)을 조합하고 연결해서 하나의 모듈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떨어져 있는 눈, 코, 입을 조합하여 하나의 얼굴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2010년에 입사하여 올해로 만 7년째 앤비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민형: 안녕하세요. 앤비젼 영업관리 그룹의 박민형입니다. 영업 관리는 고객의 발주 이후에 업무 처리들, 예를 들면 수주 작성, 납품, 재고 및 창고 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학범님과 비슷한 시기에 입사하여 현재 만 7년째 앤비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수진: 저는 학생 때, 광학 연구에 흥미를 느꼈고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관련된 회사를 찾던 중 앤비젼을 만나게 되어,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광학의 가장 큰 매력을 꼽자면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게 한다는 점입니다. '머신비전'이나 '광학'은 어떤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여러가지 보정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얻어내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고등학생 시절 한 때 제 꿈이 화가였는데, 머신비전과 광학을 통해 새로운 의미에 미술을 만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현: 저는 전기전자를 전공한 사람으로서 졸업 이후 진로를 고민하던 중 기업의 근간에는 판매가 있고, 판매의 일선에는 영업이 있다는 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영업이 기업의 핵심이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죠. 또한 영업직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다보면 점차 고객과 솔루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게 될 것이고, 경쟁력은 제 스스로에게 쌓일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에게도 유익이 있고, 회사에도 도움이 될 만한 직무로서 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Part 2>

 

최학범: 앤비젼에 대한 첫 인상은 ‘젊다. 열정적이다.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잘해주는 회사’였습니다. 각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무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주도적으로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주어진 목표에 맞춰 과업을 수행한다면, 불필요한 야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제 시간에 퇴근해서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나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절대 꿈꿀 수 없는 일이었거든요^^;) 또한 각 그룹 및 파트마다 분기별로 8-5제, 9-6제, 10-7제 등으로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탄력적 출퇴근제도 일하기 좋은 사내 문화 중 하나입니다.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을 피하고 전후 시간을 잘 활용할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요.

 

박민형: 저는 앤비젼이 첫 회사인데, 7년간 한 회사를 계속 꾸준히 다닐 수 있었던만큼 여러가지 측면에서 좋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앤비젼은 구성원간 수평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그룹 및 파트간 자유롭게 협업, 협의할 수 있는 분위기인점이 좋아요. 또한 휴가를 쓸 때 본인이 맡고 있는 업무를 수행하는데 장애만 없다면 상사나 동료간에 불필요한 눈치를 보지 않고 언제든지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이수진: 앤비젼의 수평적인 문화를 가능하게 하는 대표적인 제도는 ‘호칭 제도’가 아닐까 싶어요. 대표님, 그룹장님 외에는 모두 호칭이 ‘OO님’으로 통일되기 때문에 서열이 생기는 일이 없고 수평적인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회의를 할 때도 경험과 경력에 크게 구애 받지 않고 각 구성원들이 의사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앤비젼에 들어올 때 '회사 뿐 아니라 개인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현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교육이나 학회 참석 등을 회사에서 지원해줌으로써 제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영현: 저는 앤비젼다운 복지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메인 사무실 건너편에 있는 ‘허브’입니다. ‘허브’는 앤비져너들간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이면서 동시에 협업의 핀트를 맞출 수 있는 곳입니다. 보통 겹쳐 있는 업무가 없는 구성원의 경우에는 소통할 일이 많지 않은데, 이 허브라는 공간을 통해 함께하는 동료들을 오며 가며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또한 자취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매우 중요한 복지 중에 하나로 삼시세끼를 해결해주는 따뜻한 회사라는 점을 꼽고 싶습니다. 아침으로 제공되는 김밥, 구내식당 및 회사 주변 식당들에서 제공되는 점심과 저녁을 비롯해서 다양한 영양 간식과 과일들이 저의 회사 생활을 든든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수진: 영현님이 허브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저는 허브 공간 중에서도 ‘이글루’라는 휴게시설이 너무 좋아요. 점심 먹고 식곤증이 몰려올 때쯤, 오후에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당한 낮잠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글루’에서 잠시 머리를 식히고 편안하게 쉬고 나면, 더 집중해서 일할 수 있게 되요. 또한 저는 선택적 복리 후생 제도인 '복지 포인트'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복지포인트는 임직원의 자기개발이나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유지비, 의료비, 여행, 문화 생활 등에 사용한 비용을 회사에서 매년 일정 금액으로 지원하는 제도예요. 참고로 저는 이번에 수영복 full set와 수영장&헬스장 등록에 사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만족했던 앤비젼의 복지로 설/추석/어버이날 선물이 떠오르네요. 특히나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선물과 작은 편지가 함께 배송되서, 기업 대 근로자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서 마음이 전달되는 것을 느꼈고,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기뻐하시면서 주변분들에게 앤비젼을 자랑하실 때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최학범: 앤비젼의 복지를 나열하자면,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저는 러빙룸과 동호회 활동을 꼽겠습니다. 러빙룸은 앤비져너의 집 거실에서 TV와 소파를 치우고, 책을 꽂을 수 있는 책장 및 가족들과 대화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가구(의자, 테이블 등)를 구비하면 상당수의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복지 제도입니다. 저희 가정에서는 둘째 아이가 TV에 빠져들 수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점에 러빙룸을 진행해서, 아이에게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었어요. 그 당시에는 일주일에 책을 20권씩 빌려서 집에서 아이와 읽곤 했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TV가 없으니 가족 간에도 서로 대화를 많이 하게 되요. 덕분에 가족간에 두런두런 모여 대화하는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답니다. 또한 저는 앤비젼에서 여러 동호회 활동을 잘 누리는 사람 중 한명인데, 이 활동을 통해 직장 생활에 활력을 얻고, 동료애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게 됩니다. 동료들과 업무 이후에 탁구, 클라리넷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민형님: 저도 결혼 이후에 러빙룸을 진행했는데, 이 복지가 가장 ‘앤비젼을 앤비젼답게’ 만들어주는 복지라고 생각해요. 구성원 본인의 역량 개발 뿐 아니라 가족들간의 대화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물리적, 재정적으로 지원해준다는 것만으로도 외부에 자랑할만한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Q. 이런 분들에게 앤비젼을 추천한다! 입사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이영현: 입사 4개월 차인 제가 느끼는 앤비젼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양파같은 회사입니다. 일하는 방식이나 복지 등에서 다른 기업과는 차별화되는 포인트가 곳곳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또한 앤비젼이 B2B 회사이고, ‘머신비전’이라는 분야 역시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점차 알아가는 맛이 있는 분야입니다. 앤비젼과 머신비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주저말고 지원해 주세요!

 

박민형: 자신의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가고 싶고, 성취에 대한 열정과 욕심이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회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수진: 자기만의 생각과 고집이 아니라 여러가지 의견과 아이디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오픈 마인드이신 분들 환영합니다.

 

최학범: 시키는 것만 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의지가 있는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한 분들에게 앤비젼을 강력 추천합니다. 제 꿈이 앤비젼에서 정년까지 근무하고, 명예롭게 은퇴하는 엔지니어인만큼 앞으로 함께 앤비젼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동료 여러분들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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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진 소개

 

 

 
비전양, Miss Vision

앤비젼 공식 블로그의 마스코트.(비전군 & 비전양)

라인스캔 카메라(Line scan camera)의 몸과 고해상도 렌즈(Super resolution lens)인 얼굴로 앤비젼 구석구석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호기심 많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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